| 기사입력 2013-06-25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 등을 도울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5일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서 전국의 광역자활센터 대표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이 센터는 도내 12개 시·군 자활센터의 종사자·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 자활기업 창업·육성, 수급자·차상위 계층에 대한 취업지원,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담당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현판식에서 "센터가 저소득층 자립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