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증평지역자활센터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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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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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3-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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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충북일보, 2014년 3월 11일

증평군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이루지 못하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를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11일 오후 율리 마을회관에서 문해교육 강사 및 교육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중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에서 소외마을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한글 기초교육을 매주 2회 총 78회 156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과서와 학습장,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들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증평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를 할 수 없었던 할머니들을 대상으로「한글사랑방」과정을 운영하여 12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