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청소년과 가정에 다양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찻집을 연다.
이번 일일찻집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서동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에서 열리며 운영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금은 청소년 자활지원 관련 사업비로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1일 청소년자활지원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내 진로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청소년자활지원관은 2004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의 부설 기관으로 지정받아 저소득 청소년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설립 초기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외 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중심적으로 운영돼 왔다.
청소년의 잠재력과 자원을 발굴시켜 자립·자활을 도모하는 진로복지 프로그램으로 변화돼 대형 프로젝트 심신역량 강화사업 '자전거 여행'을 6회 시행했으며 진로상담 및 진로지원, 진로탐색, 진로체험, 진로성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 방식으로 구축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