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취업지원 시범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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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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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6-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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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취업지원 시범사업 확대 시행
126개 시군구 시행…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유도(세종=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정부는 기초수급자 취업을 지원하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을 다음 달부터 53개 시군구에서 126개 시군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고용센터도 35곳에서 73곳으로 늘어난다.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기초수급자들이 취업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9월 시작됐다.
각 시군구에서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의 취업 지원을 고용센터에 의뢰하면 고용센터에서는 전문 직업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능력을 키워 맞춤형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시범 사업 결과 취업 의욕이 높아지면서 직업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 등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이 83.1%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시군구에서 기초수급자를 적극적으로 고용센터에 연결해주면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충북광역자활센터님에 의해 2016-01-24 19:37:17 복지동향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