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천지역자활센터, 복지부 최우수 기관 | | 희망키움통장·자활성공률 등 호평 | | |  | 2014년 06월 29일 (일) 20:41:14 | 박익규 기자 addpark@jbnews.com |  |
| | | 진천군은 진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올해 초 실시한 '2013년 지역자활센터 사업 실적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7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전국 66개 농촌형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수급자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의 적극적 가입을 통해 수급가구가 평균 1천200만원의 정부 및 민간지원금을 수령해 탈 수급을 촉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의 자활기업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자활참여자의 취업지원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등 자활성공률이 높은 점이 많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받게 되고, 기관운영비 및 성과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추가 운영비 2천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등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해 탈 빈곤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성이 있는 사업은 참여자들의 공동 창업형태인 자활기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8년 8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우리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일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및 탈빈곤 지원을 위해 자활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키즈카페사업단을 비롯, 6개의 사업단 및 파견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익규 / 진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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