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현장을 이야기하다', 단양지역자활센터장 임해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조회 7,568회
작성일 15-08-10 13:58
본문
|

함께 더불어 협력하면서 살자, 신바람 나는 단양지역자활센터 녹색쉼표 단양, 단양지역자활센터는 희망의 디딤돌을 밟고 세상에 한 발짝 더 내딛는 참여주민들을 응원한다. 2004년 4월 1일 설립되어(운영주체 : 기독교대한감리회) 센터장 외 5명의 직원이 종사한다. 약 40명의 참여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장진입형(영농), 사회서비스형(재활용, 원예, 파랑새공부방, 행복드림, 홈패션, 샌드위치, 꽃차사업, 게이트웨이)이 있다. 특히 영농사업단은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른 아침이든 늦은 저녁이든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내 집 농사'라는 생각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에 감사하다. 단양지역자활센터의 10년 유지 비결은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 종사자들이 일심 단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참여주민들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성실하게 일하게 되었다. ◇행복바이러스, 그것은 곧 질 높은 자활센터를 이룬다 자활에 대한 기본 교육 및 연수와 함께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독려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지지함으로써 직원들은 활력을 가지게 되고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게 된다. 행복바이러스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보다 질 높은 자활사업을 이룰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역자활센터의 외부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자활사업의 변화를 재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그것 중 단양지역에 맞는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고 신규 사업을 구상한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옛말처럼 단양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참맛샌드위치 사업단은 첫 작품이다. 주 이용대상은 고등학생으로 저렴한 가격과 영양 만점으로 맛있는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데 입지선정도 좋고 판매대상처도 확실하다는 점에서 추후 활성화를 기대한다. 근래에는 단양군 상징물고기인 쏘가리(민물고기류)를 모태로 하여 영양 만점 간식을 개발 중이다. 흔한 붕어빵과는 달리 영양가가 높은 간식 겸 보존가치가 높은 간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여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꿈과 희망을 주는 단양지역자활센터 기독교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참여주민들에게 종교적 강요가 아닌 사랑으로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탈수급이라는 최종목표를 향해 수익성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나아가 자활기업을 설립하고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방향설정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 단양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다. 참여주민들에게는 지역자활센터가 필요한 이유는 자활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함이다. 고기를 낚아서 무조건 제공해주는 복지서비스 대신 낚시 방법을 가르쳐 주어 현실적으로 그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활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 |


이 기사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