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21일 다목적회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역량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김영만 옥천군수가 '일의 소중함과 자활의 꿈'이라는 주제로 일자리가 있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특강을 통해 본인이 어려웠던 시절의 경험담을 통해 일의 소중함을 생생히 전달함으로 참여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근로의욕을 북돋아줬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 유승민 센터장이 '취업성공 및 창업'을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고성진 강사가 ' 희망, 내일키움통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치료 등을 봉사하는'작은사랑'지도강사인 강경미 강사가 '꽃바구니만들기'로 참가자들의 심신안정에 도움을 줬다.
　
군내에는 자활사업에는 택배사업인 '희망나르미', 청소사업인 '재활용사업단' 등 9개 사업단에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