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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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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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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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가족 정서 회복 프로그램 ‘울림’, 전국 공모전 최우수사례 선정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제2회 자활교육 네트워크의 날 기념 교육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광역자활센터 부문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강사·지역자활센터·광역자활센터 등 각 분야에서 제출된 사례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충북광역자활센터가 개발한 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 ‘울림’이 전국 광역자활센터 중 가장 우수한 사례로 뽑히며 교육사업의 혁신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울림’ 프로그램은 자활 참여 주민의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목표로 설계된 정서복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감정 표현 훈련, 관계 회복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후 긍정적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정구 사무국장은 “정서적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이라는 기본 단위의 관계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표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례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내 자활사업의 질적 향상과 정서기반 프로그램 확산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 교육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