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지역자활센터, 조미료 없는 건강반찬 '산들2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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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조회 8,300회
작성일 15-1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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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지역자활센터, 조미료 없는 건강반찬 '산들 2호점' 개점

청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호)의 자활사업단(웰빙반찬 로컬푸드전문)이 12월 2일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개신현대아파트 맞은편)에 '반찬가게 산들 2호점'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개점 축하를 위해 복대1동 주민센터 소속 풍물패와 청주시 새 삶인협회 자유새음악단의 식전행사로 개점식을 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청주시복지정책과, 새삶인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복대1동 주민센터 풍물패, 새삶인협회 자유새음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반찬가게 산들 2호점'의 개점을 축하하고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실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가게 산들은 2015년 8월 북한이탈주민 자활사업단 공모에 선정되어 북한 이탈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체로 우수한 사업운영을 통해 금일 2호점을 개점하게 된 것이다. 반찬 종류는 즉석 반찬, 밑반찬, 국, 찌개, 젓갈류 등 조미료를 넣지 않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기반을 위해 활용된다.
또한 반찬전문매장 산들 1호점은 청주시 율량2지구 내 LH 1단지 상가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한식조리사의 조리 아래 지역의 맛과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청원지역자활센터는 청주시 청원구, 상당구 내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해 2001년 7월 설립되어 사례관리,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5명(김경호, 박명옥, 김순애, 윤정희, 문호선)의 종사자와 36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세차, 반찬, 영농, 도우미파견, 지역시설지원, 사례관리, 조경 사업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개의 자활기업(미가건축, 미래이엔티, 거북이학교, 월화수크린, 휴먼케어, 우렁각시, 한울협동조합, 쌀안농장, 흙사랑협동조합)이 이곳 청원지역자활센터에서 배출되어 지역사회 생산적 복지를 이끌고 있다.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50&oid=098&aid=0002531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