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자활센터의 '새암 천연 한방비누'가 4년 연속 품질인증 Q마크를 획득했다.
이 센터는 지난 2012년 신규로 자활근로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활근로사업단은 인삼, 어성초, 황토, 율피, 녹두, 쑥, 딸기, 유황 등을 원재료로 '새암 천연 한방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 비누들은 2012년 6월 전국자활센터 중 최초로 한국건설생활연구소로 부터 Q마크를 획득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전문자활생산품으로 인정받은 비누는 지역의 각 기관과 기업체에서 대량주문이 늘어나며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 센터장은 "센터 6명의 직원들은 '내일을 위한 오늘, 희망을 위한 도전, 꿈을 꾸는 곳' 이라는 목표 아래 근무하고 있다"며 "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사간병 서비스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재가장기요양 사업으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1970-01-01 오전 9:00:00 ©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광고문의 | 구독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