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단양군보건소와 안정적인 자활기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자활근로참여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자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임해식 단양지역자활센터과 홍민우 단양군보건소장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활근로참여주민들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와 지원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일자리 사업연계추진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와 정보교환 △인적, 물적자원 연계와 서비스 지원 등이다.
이날 임해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 개개인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자활센터가 건강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2014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1970-01-01 오전 9:00:00 ©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광고문의 | 구독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