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우수상표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특전으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열린 '2015 상표·디자인권展'에 '햇살나들이' 상표와 상품을 특별전시했다. 

'2015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우수상표권공모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과 주관으로 우수상표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상표에 대한 정보 확산을 위하여 우수상표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이다.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수상한 상표권 '햇살나들이'는 충북지역의 자활사업 중에서도 영농사업을 대표하는 자활생산품(농산물)의 공동브랜드 이름이다. '햇살나들이'는 농산물 재배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인 '햇살'을 강조하고 현대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 가듯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상표권은 농산물뿐 아니라 '햇살나들이' 상표사용이 가능한 상품군을 포함하여 향후 충북지역의 모든 자활생산품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높일 것을 기대한다.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