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특산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명물 '아침햇쌀떡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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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조회 8,925회
작성일 15-12-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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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쌀떡베이커리 원영옥·하정숙·안옥연·심재숙 공동대표
아침햇쌀떡베이커리는 '웰빙약초특구지역'이라는 제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특화된 약초떡을 기본으로 선물용 떡과 약과 등의 우리 음식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높은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을 홍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제천의 자랑스러운 자활기업이다.
아침햇쌀떡베이커리는 2006년 농민신문사 전문가 특별상, 2007년 홍천찰옥수수축제 장려상, 2007년 충청북도지사 우수사업단상, 2010년 충청북도지사 우수자활기업상, 2014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까지 수상했다.
2005년 충청북도 제천시가 '웰빙약초특구지역'에 선정되어 약초의 거래가 활발해졌고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와 연계하여 약초떡을 만들 수 있는 교육과 제품개발의 시초를 마련할 수 있었고 한방떡은 물론 한과, 폐백음식 등의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여 선물용 떡의 대명사라는 시장 포지셔닝을 점유하였다.
떡의 종류로는 당귀떡, 황기떡, 두텁단자, 생강인절미, 한방떡케이크 등 먹기 좋고 보기 좋은 신메뉴의 지속적인 개발로 더 많은 소비층을 확보해 나갔다. 버스택배가 가능한 지역에 한해 약초떡을 배송 판매하고 있으며 약과와 냉동떡의 경우에는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전국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무수한 노력에 대한 결과물로 지금은 제천에서 선물시장을 장악할 정도의 기업이 되었다.
아침햇쌀떡베이커리가 지금의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 간의 소통이 잘되었기 때문이다. 떡 제조 자체가 늦은 밤에서 새벽까지 작업해야 할 때가 많아 근무시간 조정과 떡 구성 등을 월례회를 통해 서로 의논하였다.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려는 구성원 간의 숨은 노력 덕분이다.
자활기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준비해야 한다.
첫째, 시스템을 갖춰라. 초기에 잘 계획된 체계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어쩌면 제일 중요한 일이다. 수익관리, 근로시간, 수익 관리 분배 등 꼼꼼하게 체크하고 정리해야 한다.
둘째, 구성원 간에 상호 협력하라. 무슨 일을 하더라도 반드시 회의를 거치고 다 같이 합의하라. 구성원 간의 소통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지름길이다. 소홀한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의논해야 한다.
셋째, 열정을 가져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 해내고 말겠다는 열정, 끝까지 해내겠다는 열정을 품어야 한다.
넷째, 주인정신을 가져라. 우리 모두의 사업체이기 때문에 더욱더 주인정신이 필요하다. 나의 일, 우리의 일임을 잊지 않고 성실히 일해야 한다.
다섯째, 고객은 최선을 다해서 맞이하라. 고객이 없으면 우리는 있을 수 없다. 우리 제품을 맛보고 입 소문을 내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고객들이다. 고객에게 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알찬 서비스로 보답해야 한다.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50&oid=098&aid=0002532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