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회적 목적을 이념으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한 기업이다. 2010년 10월 법인 설립 후 정식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0년 12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기본적으로 질병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이웃에게 일대일 방문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충주지역사회 전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우수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백수진 대표는 인터뷰에서 "설립부터 우수사회적기업이 되기까지 모두가 함께 노력을 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복지사의 뜻을 품고 돌봄 담당자로 시작하였고 장기요양사업이 시작되면서 자활기업으로 독립하였다. 그 후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면서 10여 명으로 시작했던 충주 사람인은 현재 100명이 넘는 종사자들이 근무하게 되었다.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표로서의 무게감은 점점 더 커졌고 부담감도 커졌다.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자리 잡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성장해온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2014년 7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 실현과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충주시를 대표하는 복지서비스 기관으로 2010년 10월 설립 이후 노인장기요양 보험서비스와 장애인 활동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수자원공사지원 생활도우미, 가사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2년 장기요양 급여평가 방문요양 A등급기관 인증 및 보건복지부 선정, 2013 베스트 자활기업과 우수 사회적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충주지역 사회복지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몇몇 분들은 인건비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줄 알지만 실상 기업의 수입원은 그저 서비스제공에 따른 보수다. 그렇다 보니 보수는 적고 업무의 양은 방대하다.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적인 복지사들이 필요하고 그들에게 최선의 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우선적으로 종사자들의 보수 처우와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최고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기업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