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공고 후 신청서를 토대로 전문가를 통해 기초진단을 실시하였다. 그 중 영동의 불뚝칼국수, 진천의 커피나무, 청주의 하나한경, 옥천의 신규사업(나눔마켓)을 선정하여 전문가를 투입하여 전반적인 경영컨설팅을 총 10회 진행하였다.

불뚝칼국수 경우 컨설팅 진행 중 충북광역사업인 규모화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여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불뚝칼국수는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한 규모화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적극적인 홍보전개를 하였고 덕분에 메르스 여파에도 매출을 유지하면서 점차 상승곡선을 타고 사업이 전개되었다.

이번 컨설팅으로 월매출액은 15%∼20% 상승하였으며 당일 매입·매출에 대한 기록과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사업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커피나무는 이주여성 2명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지도하고 고객과의 접점이 이뤄지는 순간에 필요한 태도와 인사 방법을 컨설팅을 통해 고객관계 관리기법을 습득하기도 하였다.

또한 참여자 간의 내부 갈등요인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커피나무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기반을 구축하였다.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참여자의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커피나무의 경영활동을 수행하여 자립기반 구축 성과를 창출하였다. 다문화 카페에 맞는 상품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커피나무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정확한 기초진단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