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의 자활사업 핵심 인프라 '제천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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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조회 8,594회
작성일 15-12-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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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의 자활사업 핵심 인프라 '제천지역자활센터'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월순)는 2001년 7월 개관하여 제천지역 자활사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실무자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2014년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었다. 2004년 충북 유일 청소년자활지원관을 지정받아 운영 중인 것은 다른 센터와 차별된다. 박월순 센터장외 8명의 실무자는 9개 사업단(사례관리, 건강마을, 디샵, 시골장마을, 자원재활용, 해드림, 황금들판, 브런치카페, 복지도우미)을 87명의 주민과 운영하고 있으며, 8개소 자활기업(한누리주거복지센터, 다사랑간병, 휴먼디앤씨, 아침햇쌀떡베이커리, 참맛도시락, 두손도우미, 방아깨비방앗간, 나눔택배)을 출범하였다. 일과 배움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함께 배우고 길을 걸으며 서로 위하며 공동체를 만들어 사는 것이 보람될 수 있도록 참여주민들을 위해 존재한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일단 한번 해보자. 과거에 그렇게 했으니 지금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환경에 맞게 유연한 변화를 꾀하였다. 일례로 교육장 설치를 위해 일일호프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였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떡 만들기 교육을 심화하여 제천 제일의 떡가게(아침햇쌀떡베이커리)를 만들었다. 지역의 자원조사, 사회복지기관의 포럼, 사회적 경제 회의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영역을 확대하고 자원을 연계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피고 지역발전과 더불어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활이란 경제적 자립을 기반으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실무자들은 경제영역에 머무를 수 있는 자활제도를 삶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영역 중의 하나로 보고 주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일련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제천에서 출범시킨 아침햇쌀떡베이커리는 약초웰빙특구라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사업단에서는 구철초환, 야관문즙 까지 생산하고 있다. 또한 건강마을에서 생산하는 우리 두부는 천연간수를 사용하여 고소함을 극대화 시킨 특화상품으로서 매출이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 또한 2015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소독사업을 진행하는데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으로 발전시키면 참여주민들에게 보호된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거라 기대되고 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 하늘 밑에서의 큰 근본은 영농사업으로써 노력대비 수익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영농사업을 기피하고 떠나가지만, 자활사업으로서라도 반드시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우리 먹을거리를 건강하게 생산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작물의 종류도 다양화하고 있으며 특화작물 재배까지 시작할 예정이다. 취업만을 강조하여 비정규직이나 저급한 일자리라도 취업시키라는 정책 자체 때문에 자활사업 유입인력이 축소되고 자활사업의 효과성이 없다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자격과 생산적 복지라는 개념을 담은 자활사업에 대해 간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월순 센터장은 "현재 제천지역자활센터에는 근로 의지 및 능력이 미약한 주민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그동안의 운영되었던 사업단보다는 그들의 능력에 맞게 유지 개발시켜 삶의 만족도를 미약하더라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충분한 자활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시장경쟁으로 내몰리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50&oid=098&aid=0002533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