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는 23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해피푸르츠(대표 박동호)에서 후원(음료-4600만원 상당)한 물품을 충북 12개 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는‘(주)해피푸르츠와 함께하는 행복 한모금’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주)해피푸르츠 본사에서 시행한 이번 전달식에는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해 (주)해피푸르츠 박동호 대표, 충북 12개 지역자활센터 및 충북주거복지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율동 센터장은 “매년 후원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해피후르츠에 감사함을 느끼며, 건강한 음료 속에 건강한 사회가 싹 트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호 대표는 “해피푸르츠는 친환경음료라는 자부심으로 소비자협동조합인 ICOOP과 함께 동행 하고 있다. 판매가 목적이 아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전하는데 더 큰 가치를 갖고, 이웃들에게 우리가 만든 양심 음료를 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충북 12개소 지역자활센터 및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되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도민 3,0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해피푸르츠는 작년에도 충북지역 자활 참여주민들을 위해 1,500박스(음료-2300만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