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충북, 파견 온 기업의 직원들이 행복한 충북을 만들다 

충북광역자활센터 신규사업 '무엇이든 부탁해' 출사표 던지다

민선 6기 충청북도 리더 이시종 지사의 핵심공략인 '충북경제 4%실현'에 충북의 생산적 복지 자활도 동반자가 되기 위해 사업개발과 함께 신호탄을 올렸다.

충북의 기업유치의 목적 중에는 기업을 지역사회 유치하게 될 때 생기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쉽게 유도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바로 기업 유치 후 파견된 기업의 종사자들에게서 소비되는 소득이 지역사회 재래시장, 골목상권 넘어 새로운 사업 형성이 되는 것이지만 기업 유치 시 생활권 형성보다는 기업입지에 집중된 정책으로 인해 기업은 충북에 있어도 생활권은 충북 주변 광역시 또는 특별시로 유출되는 현상을 벌어지고 있다.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에서는 충북의 정책목표 참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충북자활 신규사업 '무엇이든 부탁해'(개발: 기획관리팀장 황정구)을 개발 및 매뉴얼화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2016년 본격 추진된다. 충북에 거주하는 1인 가구(충북에 판견된 가구포함) 및 시니어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또는 2회 방문을 통해 주거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 한파를 함께 나누기 위해 서비스료는 최소화하여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로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세대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및 관리사무소 역할까지 고객이 원하는 무엇이든 서비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청소사업들과의 차이는 고객의 집을 호텔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적은 서비스비용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는 것이다. 서비스로는 ▲침대 및 배게 커버교체 ▲수건교체 ▲청소 및 주방관리 ▲ 오물 및 쓰레기 관리 ▲ 피톤치드 공기정화 서비스 ▲와이셔츠, 바지 세탁 서비스 ▲ 반찬 서비스 등으로 고객의 욕구에 서비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시니어 서비스는 사례관리가 함께 지원됨으로 고독사 및 돌연사를 최대한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충북광역자활센터 정율동 센터장은 "충북의 자활이 충북정책기조 달성을 공동목표로 자활에서 특화되어 있는 사업의 융합을 통해 창조적 자활사업 개발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자활의 특화된 사업, 융합을 통한 지역서비스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기획관리팀장 황정구는 "사회적 경제를 근간이 된 자활이 이제 지역사회 선순환적 융합서비스 사업의 근간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며 그를 위해 서비스하는 우리 자활참여 이웃들의 역량강화 및 사업의 안정적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무엇이든 부탁해'사업은 2016년 1-2월 전담관리조직 구성 및 세부기반 조성 구축완료 후 상반기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043-298-9112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