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한 뜻을 이루어 일하는 '청주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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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조회 8,348회
작성일 15-12-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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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한 뜻을 이루어 일하는 '청주지역자활센터'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청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석)는 2000년 보건복지부 제55호로 지정되어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자리 잡았다. 재활용매장 사업을 시작으로 가사보조원사업, 유료간병사업, 청소사업, 외식사업,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진행하였다. 김종석 센터장 외 10명의 실무자와 68명의 참여주민이 9개 사업단(게이트웨이, 복지간병사업단, 장애통합교육보조원, 디딤돌사업단, 부품조립, 보물창고, 미용사업단, 표고랑밥이랑, 서로좋은가게)을 운영하고 있으며 7개 자활기업(하나건축, 삶과 환경, 하나환경, 하나물류, 가본, 다우리, 금관농산)을 배출하였다. 2번의 사무실 이전을 거치며 더욱 견고해졌고 안정적인 자활센터가 되었다. 또한 2014년 자활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청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목표는 오로지 취·창업이 아닌 스스로 살아가겠다는 꿈을 이루는 진정한 자립을 목표로 주민들 스스로 자신의 소중함과 거룩함을 깨닫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여주민들의 삶을 환기시키고 재정비하는 시간으로써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참여주민들을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지역자활센터는 나눔, 친환경, 협동이라는 3가지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이념과 맞게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는 보물창고 사업단은 생활용품 중고 나눔마켓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원을 나눌 수 있도록 기능하고 있다. 표고랑밥이랑 사업단은 표고버섯을 재배하여 음식으로 제공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더욱 비전 있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재 KBS 구내식당에 입점하면서 인력이 부족한 상태지만 서로 잘 조율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하나미용실은 자격취득부터 청주노인종합복지관 내 미용실로 자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 결과 성장 가능했다. 김종석 센터장은 "열정을 갖고 가난한 이웃과 함께 희망과 기쁨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인 자활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회복하며 지역자활센터 운영 여건상 사업을 개발하기보다는 기존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을 광역화하여 진행하길 희망한다"며 "모두가 하는 흔한 사업이라는 이유로 사업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자활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 기존의 훌륭한 사업을 상황에 맞게 발전 가능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 그것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여 EM 제품 제작, 자원재활용, 영농사업 등 훌륭한 자활사업을 확대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보도자료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50&oid=098&aid=0002533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