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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자활센터 “맑고 깨끗한 음성천 만들기 앞장”

음성지역자활센터는 28일 모(母)법인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6년 한강수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음성천을 중심으로 한강수계 수질보전활동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 참여자로 구성된 사업단은 맑은 물,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모토로 음성의 하천변에 장마철 부유쓰레기 수거 및 하천정화,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위해 식물제거 등 수변구역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박용훈 센터장은 "음성천의 하천을 정화함으로써 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활근로 참여주민과 자활기업 참여자들이 동참해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하천보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