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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사업설명회

[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는 1월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강당에서 도내 12개 지역 저소득층 지원기관 자활센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추진되는 2017년 주요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자활사업단 : 저소득층의 창업을 지원하기위해 교육, 훈련 및 운영을 하는 창업 전단계
자활기업 : 사업단으로 건전하게 육성되어 창업된 기업 / 충북 68개 약 2000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
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자활사업에 대해 소개하여 사업내용의 질적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작년과 달라진 사업을 소개하였고, 충북지역 자활 종사자와 연대하여 진행 될 기획행사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다.
▲자활사업 규모화 지원을 위한 “자활맞춤형지원사업” ▲종합 가사관리서비스 “무엇이든 부탁해” ▲ 선순화구조 차량이동광고서비스 “홍보 나르미” ▲자활사업 정책연구 ▲자활기업 조직화 ▲종합경영기술지원 ▲공동브랜드 활성화 지원 ▲자활생산품 경쟁력 강화 ▲자활사례관리 활성화(해결중심과정) ▲참여주민자격증취득과정 ▲종사자 및 참여주민 교육훈련지원 등을 실시한다.

정율동 센터장은 “자활현장의 다양한 욕구를 듣고, 충북지역 자활사업에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한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활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광역자활센터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는 2013년 6월 사회적경제의 근간이 되는 자활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산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국 3팀체제로 충북의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신규자활사업 개발지원, 광역기업 육성 및 지원, 자활생산품 유통활성화 마케팅 지원, 교육훈련지원, 희망키움통장Ⅱ 등 자활분야의 전반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