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교육팀>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광역단위 공동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9 비누 원데이클래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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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자활사업개발을 위한 비누가공 실무교육 열려 -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에서는 5월 28일 화요일 라퓨리 공방(청주시 봉명동)교육장에서 충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누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하였다.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역량이 낮고 여성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여 ‘맞춤형 비누가공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제 비누사업의 시장은 노인, 장애인 및 일반인까지 다양한 곳에서 비누를 제작 판매하고 있어 경쟁이 심한 레드오션 상태이다. 이에 충북만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비누 본연의 기능에 고객맞춤형 홍보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축제 및 행사 등에서 판매 될 수 있도록 판로확장에 목적이 있다.
원데이 클래스를 이수한 도내 8개소(단양․제천․음성․진천․증평․괴산․청주․옥천) 지역자활센터는 광역단위 공동사업을 통해 보다 규모화 있고 체계적인 자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획, 교육, 컨설팅 및 판로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김재진(라퓨리 대표) 강사의 진행으로 수제비누에 대한 비누제조, 재료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습을 통해 충북형 비누 개발을 위한 제조법을 습득하고,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비누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비누가공 사업이 경쟁력 있는 자활생산품으로 거듭나 참여주민들의 자활 ‧ 자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