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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박재국)에서는 9월 26일, 단양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스마트하게 배우는 맞춤형 마케팅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단양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주민의 실무운영 능력 향상이 목적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단양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내 손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대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스마트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 마켓, 스마트 금융 등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참여주민들 역시 스마트 열풍에 발맞춰 스마트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였다. 특히 자활생산품의 매출증대 및 판매안정화를 위해 스마트 홍보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교육이 개설되었다.

이에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그래픽디자이너 김지은 강사(프리랜서)의 진행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 사진촬영, 온라인 홍보 비법뿐만 아니라 제품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포토샵 기본 활용법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단양지역자활센터 교육생의 수준별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해당 자활사업단의 누룽지, 호두파이, 단양 기념품 등 생산 판매하는 제품을 중점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배가시켰다.

김미정 단양지역자활센터장은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 많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활용방법을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단양 참여주민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자활사업단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