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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 자격증취득과정 선정자 동기부여 교육 개최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박재국)에서는 8월 27일(화)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 안림동 소재) 407호 교육장에서 2019년 2차 자격증취득과정 사업에 선정된 교육생과 사례관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차 동기부여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활참여자들의 노동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취득률 제고 및 동기부여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직업상담가 및 생애설계전문가인 오인용상담사의 진행으로 긍정심리 및 일을 해야 하는 이유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선정자뿐만 아니라 담당 사례관리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과 추진방향을 설명하여 보다 효과성 있는 자격증 사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자격증취득과정 사업은 충청북도 자활기금 교육 훈련 지원 사업으로 자활 참여주민의 시장경쟁력을 향상을 목표로, 충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에서는 20명이 선발 지원된바 있다.

박재국 센터장은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격증 취득과정 사업을 통해 매년 도내 참여주민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고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 중의 하나이다.”라며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인간의 회복 탄력성을 찾는 뜻깊은 교육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광식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은 “취창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전문기술이다. 충청북도 자활기금으로 도내 자활참여주민들의 전문능력 향상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실질적인 자립 자활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충북지역 자활센터 소속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연중 50명가량의 주민에게 자격증 취득과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3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충북광역자활센터 사업교육팀(043-298-9227)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