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교육팀>충북광역자활센터, 청주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대상으로 의사소통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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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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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8-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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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주지역자활센터 이숨사업단에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의사소통교육을 연다.
의사소통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사업단 참여주민의 인지재활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청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 전문가 사업에 신청해 진행됐다.
30일 열린 첫날 교육에서는 비폭력활동가 이인영 평화제작소 대표가 참여해 심리적·사회적·경제적 위축 등을 겪는 참여주민에게 관계 개선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을 의뢰한 청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부품조립 등 단순 노무에 지쳐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주민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자활전문가 사업을 통해 참여주민이 긍정적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국 충북광역자활센터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심리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역별 전문가를 활용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