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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박재국)는 충북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 김대식)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괴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괴산지역자활센터(괴산군 괴강로) 2층 교육장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한준수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상반기에 추가 개설된 교육으로 열띤 교육신청으로 인해 선발되지 못한 센터 중 선착순 2개소 단양과 괴산 센터가 최종 선발 지원되었다.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 등 각종 전자기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참여주민의 정보화 교육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 참여주민의 정보화 직무능력 개발에 따른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서는 효과적인 정보화 교육 진행을 위하여 휴대용 컴퓨터를 무상 대여 지원할뿐만아니라 교육생별로 교재를 무상 제공하였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한글2010, 엑셀기초, 이미지 편집, 메일머지의 활용 등 다양한 내용을 실습 진행하고 있어 참여주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하루 6시간, 주 2회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교 안성캠퍼스는 자활참여주민의 정보화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7월경 정식 업무협약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