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교육팀>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참여자 기초역량 강화과정 실시 -충북광역자활센터, 한국자활연수원에서 4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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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재국)와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시우)이 공동운영하여 「2019 참여자 기초역량 강화과정」을 실시하였다.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 안림동) 101호 대강당에서 4일간(6/18, 6/19, 6/20, 7/16)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충북자활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530여명이 참석하여 자활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충청북도 자활기금으로 시행되는 교육훈련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자활참여자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세 고취 및 자립지원을 위한 심리적․사회적 기초자립역량 향상에 목적이 있다.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권역별로 분리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시군차량을 무료 대절해주는 등의 협력 지원이 있었다.
▲1권역 6월 18일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지역자활센터 ▲2권역 6월 19일 충주, 제천, 단양 지역자활센터 ▲3권역 6월 20일 보은, 옥천, 영동 지역자활센터 ▲4권역 7월 16일 청주, 청원 지역자활센터 로 구성되어 권역별 집합교육을 운영했다. 당초 3권역 분리 운영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전년 대비 참여주민 총인원의 증가로 인해 4권역 교육을 추가 개설하였다.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신혜영(대경대학교 교수) 강사의 직업이해와 직장인의 자세, 김도건(한국마술협회 청주지부장) 강사의 매직으로 만나는 마술체험을 통한 자기긍정, 윤정훈(리더스랩 대표) 강사의 자립마인드 향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년도 교육과는 달리 김도건 강사의 마술쇼를 가미한 교육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집중력 및 몰입도를 높여 참여주민들의 자활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충청북도 복지정책과 홍기운과장은 “참여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해서는 교육훈련사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기초역량강화과정을 통해 충북 도내 자활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자활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충청북도에서는 생산적복지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인지하고 자활역량제고를 위해 교육훈련을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재국센터장은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광역단위 교육훈련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자립성공을 위해 기초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자활의욕향상을 위하여 직능 및 소양 교육 강화에 힘쓸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