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원팀> 충북 청소 광역자활기업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 -진천일대, 소독 ·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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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환경지원센터 협동조합(마경식 이사장)은 2월 7일(금),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분리 수용 진행되는 진천지역을 중심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진천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교민 수용시설 2곳 중 1곳이 진천으로 확정 운영되어 도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예방 및 도민의 건강위생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에 충북환경지원센터가 진천혁신도시보건지소와 함께 진천일대에서 특히 면역력에 취약하며, 공동생활의 특성상 전염력이 빠른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반드시 방역이 필요하지만 일반 영리기업들은 전염력이 높은 질병이니만큼 활동을 기피하는 현상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던 중 충북환경지원센터가 발 벗고 나섰다. 각 기업 내 보유한 소독 장비를 동원하여, 개인의 생업을 제치고 진천지역 위생관리에 전력을 다했다.
충북환경지원센터는 위생관리, 소독 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전문기업으로서 지난해 12월 10일 충북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설립되었다. 도내 7개 청소자활기업이 모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충북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소독방역, 클린서비스 등 위생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충북환경지원센터의 행보가 주목된다.
마경식 이사장은 “진천으로 수용결정이 났을 때 많은 충북 도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에 충북환경지원센터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위생관리를 통해 도민의 건강보호 활동을 수행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가치를 찾는 기업이 되었다.”라며 “치료가 아닌 예방목적으로 철저한 위생소독, 방역 관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안전지대 충북으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