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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박재국)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 진천군 덕산면) 1층 구내식당에서 12월 10일(화) “2019 지역사랑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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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진천, 음성지역 공공기관 2개소<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 김창용), 한국소비자원(원장 : 이희숙)>이 협력하여 자활생산품인 절임배추 구매에 따른 판로연계지원 및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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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서는 도내 절임배추 공동사업단(증평,진천,옥천,괴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절임배추 1천여 포기의 절임배추와 김칫속 재료 일체를 구매 지원함과 동시에 5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나와 김장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충북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20세대(1가구당 7kg), 진천지역자활센터와 음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참여주민,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진천과 음성지역 내 취약계층 180세대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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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국 센터장은“공공기관 직원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한 뜻 아래 자활생산품을 연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공공기관 2개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