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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29일과 11월 3일 2일간 괴산지역자활센터 해맑은청소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했다.

충북 도내에서 청소자활기업을 15년간 운영한 실전강사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이사장 : 마경식) 박정일 이사를 모시고 진행하였고, 괴산 자활참여주민의 청소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청소 사업의 4가지 요소, 청소 수행의 4가지 요건 등 청소에 대한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 등을 코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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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청소사업단은 괴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참여주민의 역량강화가 시급하다는 요청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청소사업을 시작한 신규사업단으로서 사업단을 담당하는 실무자와 사업단 반장 및 참여주민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하여 청소사업의 기본이해와 실전에서의 기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코칭을 지원하였다.

교육 중 장비 활용 영상촬영을 병행하여 제공함으로써 참여주민과 실무자는 반복적인 연습이 가능해졌고,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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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활용하지 못하던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 코칭을 통하여 참여주민은 바닥광택기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참여자는 “선배 자활기업의 일반시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청소요건 등 필수적인 요소에 대한 정확한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추후 코칭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사업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