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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박재국)에서는 2020년 8월 21일 충북광역자활센터 교육장(청주시 산남동)에서 지역자활센터장의 사례관리 현업적용 향상을 위한 “슈퍼바이저의 역할이해 및 활용촉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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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충북지역 자활사례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업담당자 또는 사례관리자의 고유 업무가 아닌 최고관리자인 슈퍼바이저들의 직접적인 역량개선을 통한 통합관리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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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사례관리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오고 있었으나, 충북지역내 자활사례관리에 대한 방법론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를 해결하고자 슈퍼바이저의 역량개선은 곧 자활참여자의 사회적-경제적 자활자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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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용효중 교수의 진행으로 각 센터별 자체 사례관리 매뉴얼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관리 케이스를 선택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례관리의 요소 ▲현상황 점검 및 공유 ▲센터별 개선점 도출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교육 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Action plan을 수립하여 학습 성취도를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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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들은 센터장들은 “교육 선행과제도 많고 어려운 교육이었지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슈퍼바이저로서 역할할 것을 다짐하며, 현장에서 활용하여 자활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