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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재국)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이 협업을 통해 ‘충북지역 자활 생산품 판매 및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를 11월16일~12월18일 간 판매가 성황리 진행되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8년 업무협약(MOU)통해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및 김장나눔 행사 등의 사회공헌행사를 꾸준히 추진하였다.

도내 11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한 이번 서로 좋은 자활생산품 판매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임직원 대상으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여 충북도내 자활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이용 및 자활생산품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 된 자활의 시장경제활성화 및 판매지원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여 자활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하거나 자활생산품을 구매하는 팀별 및 임직원에게는 IT나누미 봉사 실적 및 연말 포상제도 이벤트를 실시하여 구매를 촉진하는 동시에 자활에서는 소비가 활성화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공동사업인‘더담은김愛 조미김, 더담은 누룽지, 옥천 진천(명함비누, EM제품), 음성(참기름&들기름), 청주(수제자수가방), 청원(제주부향순죽, 돼지감자 즙, 건 표고버섯가루, 빵류), 영동(포도즙), 제천(수제 한과, 약과세트)의 생산품을 구성하여 판매되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충북의 공공기관을 활용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자활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의 자활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