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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서는 12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에 걸쳐 청주지역자활센터 디퓨저사업단 참여주민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컨설팅을 지원하였다.

참여주민과 실무자의 잦은 변화에도 원활히 포장납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단 운영프로세스 안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포장공정 및 프로세스 전문가인 최문길 컨설턴트를 모시고, 필수적으로 검토되어야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소포장재 공정 ▲공병 및 액체 포장공정 ▲내부 소모품 공정 ▲라인공정 및 공병 관리 ▲라벨링 공정 ▲보호캡 포장 ▲카톤납품 공정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았다.

단계별 프로세스를 세분화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갈래를 나누는 작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실무자와 실질적 업무 수행자인 참여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영상촬영을 진행하여 시각화하였다.

청주지역자활센터 이선재 센터장은 “자활사업이 매번 위탁사업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번 디퓨저 제조공장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참여주민이 주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기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는데 충북광역자활센터에 도움을 받아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이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와 실무자가 원활하게 사업단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