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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자활근로사업단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 준비 교육을 지원한다.

(예비)자활기업 창업 준비 교육은 창업 예정인 자활근로사업단 대상으로 신청한 자활근로사업단의 사전분석지를 통해 업종별 특성 및 교육욕구를 분석하여 교육방향을 설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창업이 주춤하여 신청수요가 적었으며, 신청했던 단양지역자활센터 누룽지사업단 1곳이 선정되었다.

단양지역자활센터 누룽지사업단은 시장형사업단으로 2021년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사업단으로 주로 누룽지를 수제로 제조‧생산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창업 준비 교육 신청 대상은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지원하는 컨설팅 및 시설장비, 교육 등의 우선 지원의 기회가 부여되며, 참여주민들이 창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기업의 법인설립 및 사회적경제,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홍보마케팅전략, 비젼 등의 교육으로 진행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교육장 환기,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를 준비하여 코로나 방역에도 준수하며 진행한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창업에 대한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의 단계를 거쳐 자활근로사업단이 사회초년 나무에서 단단하고 강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터하는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