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원팀> 옥천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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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일에 걸쳐 옥천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참여주민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옥천군의 복지타운 설계를 중심으로 자활에서는 식음료 판매를 전담하게 되었고, 소규모 업장 운영 경험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충북광역자활센터를 통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지역커피프랜차이즈 운영 및 가맹관리 전문가 연진욱 대표를 모시고 실전영역에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코칭을 받았다.
특히 기존 사업장의 규모에서 3배 이상 커졌고, 옥천에서도 외곽운영이었다가 옥천군내 구심점과 같은 위치로 이전 변경되면서 겪는 참여주민과 실무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설계가 주를 이루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옥천군 지역 특성에 맞는 카페사업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20년 12월 오픈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업단이 전면 중지됨에 따라 21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사업단 업무가 수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1회차 장비 세팅, 동선, 참여주민별 업무분장을 통한 운영전략 수립을 진행하였고, 2회차 고객의 수요에 맞춘 메뉴정리 및 레시피 비법전수를 진행하였다. 3회차에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는 배달서비스 체계 학습 및 주문별 업무진행체계 수립의 필요성 등 컨설팅을 받았다.
이외에도 참여주민들의 주먹구구식 운영을 방지할 체크리스트 지원, 온오프라인 원재료 수급 업체 리스트, 위생 및 원재료 관리 방법까지 세밀하게 안내되어 매장 오픈관리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