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원팀> 충북환경지원센터 소독방역 사회공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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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이사장 마경식)은 12월 14일 청주시 분평동 안뜸근린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되는 가운데 방역체계 안정화를 위한 필요성 및 광역자활기업 인지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사회공헌 추진되는 분평동 안뜸근린공원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의 안식처이자 많은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놀이터 있는 곳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물 방역 소독을 통한 클린존의 정기적이고 잦은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사회공헌은 코로나 19 발생 후 시민들의 이동이 제한적인 상태에서 생활밀착 지역인 공원에서 ▲소독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 ▲방역에는 여러 전문지식을 이해한 상태로 추진되어야하나 무분별한 방역 봉사활동이 더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음 홍보 ▲지속적인 공원 방역관리 필요성 홍보 ▲현재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광역자활기업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을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분평동 안뜸공원은 하루 평균 이용객(코로나 이후) 100명이 되는 분평동 주요 안식처이나 조류(비둘기)거점지역으로 인한 세균, 유기견․묘, 반려견들의 배설물 등 각종 유해균 번식 문제들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날 소속기업 7개소가 모여 4단계 밀집방역이 추진된다. ▲1단계 잔디밭 운동장관리 살균 소독 ▲2단계 의자 및 정자, 운동기구존 스팀 ▲3단계 어린이놀이시설물 약재 및 스팀 관리 ▲4단계 오물수거 및 세척관리 등 총 4구역으로 나누어 작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99.99%의 세균박멸이 가능한 인체무해한 HOCL차염소산수를 사용하여 방역을 진행함으로서 시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건강까지 담보할 수 있었다.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은 근린공원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도내 소독방역 필요장소를 추천받아 릴레이식으로 사회공헌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이 있는 지자체 및 기관 등에서는 충북광역자활센터(T.043-298-9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은 충청북도 제2호 광역자활기업으로 2020년 3월 6일 인정받았으며, 소독방역 및 청소위생관리 등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자활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복지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