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11월 2일, 11일, 19일 3일에 걸쳐 청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활사례관리 컨설팅은 충북지역 자활사례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자활사례관리에 조예가 깊은 용효중 교수를 모시고 실시하였으며, 청주지역자활센터로 찾아가 지금까지의 사례관리사업 운영방법과 임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1:1면담과 집단상담을 통하여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기존의 자활사례관리사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본 사업을 신청하였다. 자활사례관리는 일반 사회복지분야의 사례관리와는 다르게 근로를 통한 복지를 실천한다는 측면으로서 코칭되어야 하기 때문에 세밀한 코칭이 필요하였으며, 사례관리사외에도 센터장과 중간관리자, 실무자 전직원의 사례관리 기술강화 및 현장적용에 대한 점검을 제공하였다.

컨설팅의 주된 내용으로는 ▲현장중심 사례회의 및 심 피드백 지원 ▲종사자 심층인터뷰를 통한 문제발견 ▲ SOWT분석을 통한 개선전략 도출 ▲강점관점 문화형성 워크숍 등을 통하여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주지역자활센터 이선재 센터장은 “참여주민의 자활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질적 관리지원사업’이라는 측면으로 바라보아야 한다.”“전 직원들이 공감하며 협력한다면 내실있는 자활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교육생간 거리두기와 소독방역 등 철저를 기하였고, 마스크 쓰기와 상시적 온도측정을 통한 개인방역을 준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