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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27일과 11월 10일 2일간 청원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판매&카페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했다.

지역커피프랜차이즈 운영 및 가맹관리 전문가 연진욱대표를 모시고 청원 카페사업단 자활 참여주민의 식음료 제조 기술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평소 자활생산품판매장과 샵인샵 개념으로 운영중인 카페사업단의 운영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참여주민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하여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실하게 자립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장경쟁력이 떨어지는 음료에 대한 리뉴얼이 시급하다는 점을 토대로 정확하고 통일된 레시피 코칭을 통해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메뉴인 커피류에 대한 정확한 레시피와 실습을 병행하였고, 위생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코칭하였다. 

쇼케이스 및 메뉴판 관리 미흡, 카페사업단이 활성화 되지 않아 원재료에 대한 보관이 어려워 심미적인 불편감을 초래하는 등의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신메뉴 개발을 통한 주력 고객층에 대한 안정적인 메뉴 판매를 위해 노력하였다.

추가적으로 커피전문점 선진지 견학을 병행하여, 사업단 메뉴 리뉴얼 및 작업수행시간 단축 등과 함께 작업장 동선에 문제점이 많아 안전사고와 업무효율성에 저해된다는 사실에 추가적인 코칭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이제까지 와의 이론적인 교육과 달리 실전전문가를 통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배움의 욕구가 강했으나 이런 실질적인 내용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교육생간 거리두기와 소독방역 등 철저를 기하였고, 마스크 쓰기와 상시적 온도측정을 통한 개인방역을 준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