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원팀> 제천지역자활센터,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소독방역 전문 교육 실시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충북광역자활센터서는 지난 10월 29일과 11월 6일 2일간 제천지역자활센터 해드림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했다.
충북 도내에서 청소자활기업을 15년간 운영한 실전강사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 마경식 이사장을 모시고 진행하였고, 제천 자활참여주민의 취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소독사업의 기본 수행자세, 안전사고 대비, 보유장비의 활용 등을 중심으로 4년여간 소독방역 사업단을 운영하였으나 고객만족도 및 접근성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소독사업단을 위한 전문 코칭을 지원하였다.
시장경쟁력을 높인 취업능력 배양을 위하여 타업체들이 수행하는 업무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 참여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었다.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 소속 기업 7개소에서는 취약계층 참여주민의 일자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전에서 사용하는 약품과 효과 등을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유행됨에 따라 각 지역별 소독방역 업무에 대한 일손이 부족했고,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참여주민 모두가 기술향상에 대한 욕구가 높아 고객만족도를 높이면서 안전사고 없는 사업 수행을 위하여 컨설팅에 참여하였다.
특히 2016년 구매했던 보유장비 중 연막기, 분무기 등 방치되고 있었던 장비들에 대한 교육 매뉴얼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습을 병행함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교육 중 장비 활용 영상촬영을 병행하여 제공함으로써 참여주민과 실무자는 반복적인 연습이 가능해졌고,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뿌레 사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유무선뿌레 교육까지 병행되어 참여주민들은 2인1조로 작업하던 것을 1인이 안전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교육생간 거리두기와 소독방역 등 철저를 기하였고, 마스크 쓰기와 상시적 온도측정을 통한 개인방역을 준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