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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박재국)에서는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단을 대상으로 2020년 자활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 모집을 하였다.

특히 자활사업 현황에 발맞춰 자활기업 뿐만 아니라 자할근로사업단 까지 지원을 확대키로 한 이번 시설장비 지원사업에는 현재 7차까지 신청 모집 중이며 총13개소에서 신청하여 4개소의 자활기업과 사업단이 선정이 되어 지원되었다.

지원대상의 선정 기준으로는 사업단 전반에 대해 평가를 하며 1차적으로 신청 서류를 검토하고 2차 신청대상의 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방문하여 담당 실무자 및 참여자의 지원욕구 및 기업 현황을 파악하여 심의 자료를 작성한다. 이를 토대로 최종심의를 진행 후 대상이 선정 되게 된다.

신청서류도 중요하지만 지원기관과 수주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바 사업 담당자와 참여자의 적극성도 선정 여부에 주요한 항목으로 평가가 되어진다.

이후 심의선정의 심사위원으로는 외부 컨설턴트, 충청북도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내부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팀장)등 4 ~ 5명으로 구성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시설장비를 지원 받은 대상은 사후 관리 점검을 진행하여 지원장비의 효과성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1년 마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원받은 대상은 자활기업의 폐업으로 사업단으로의 전환, 사업단 변경 등 특이사항 발생시 상황보고서를 통해 충북광역자활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자활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트렌드에 맞는 장비를 구입을 하였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자활사업에 대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앞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2020년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7차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하며 7차 신청은 11월 9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