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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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조회 4,836회
작성일 21-03-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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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는 2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조길형 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활센터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운영위원회는 센터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 참여자 대표, 종사자 대표,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운영계획 및 수립 및 평가 △프로그램 개발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시설 이용환경 개선 △참여자 권익 증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최영교 위원장을 호선하고, 2021년 자활사업 계획 심의 및 예산, 직원 채용, 운영위원회 규정 보고,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센터장은 "첫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잘 정리해 향후 자활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곁에 더 가까운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센터가 충주시 자활산업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 소득제공, 나아가 자립기반 조성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 4일 보건복지부의 신규 지정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에서 운영을 개시함에 따라 직원을 채용하고, 2021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