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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광역단위 공동사업 “더담은프렌즈”사업단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광역단위 공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주,단양,제천,보은,옥천,괴산,증평,음성 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참여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활영역에서 다양하게 제조판매 중인 자활생산품의 품질향상과 원가분석을 통한 시장진입 안전성 확보 등이 목적이다. 자활부분에서는 항상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지만, 가격경쟁력 부분에서 어려움이 컸다. 이에 개발된 충북지역자활특화사업 더담은프렌즈를 통하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중에 있으며, 특히 유통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지원하였다.

오승주 강사의 진행으로 유통프로세스 이해, 우리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원가분석에 따른 유통사업의 필요성 등을 학습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정화 강사는 올바른 식재료와 관리와 품질관리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와 각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의 인식개선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