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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광역자활센터를 통하여 2021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괴산 청소 자활사업단 참여주민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습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년도 컨설팅 지원 이력이 있는 사업단인 괴산의 해맑은청소사업단의 청소 현업적용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선배자활기업인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 마경식 이사장과 협력하여 추진된 이번 컨설팅은 현장실습방식으로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괴산지역 내 수요도가 높아진 입주청소의 진행방법, 안전사고 예방법, 고객과의 관계,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서의 자세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2일차와 3일차에는 괴산 내 공공기관과 결합하여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서비스 제공방식에 대한 전반사항을 점검받고, 효율적으로 작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전문지도 하였다.

사후관리 컨설팅으로 진행된 현장실습 컨설팅은 해맑은청소사업단의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우리 주민들이 지역 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