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원팀> 자활공동사업 더담은김愛 조미김 품질개선 컨설팅 지원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충청북도에서는 충북광역자활센터를 통하여 2017년 개발 보급한 조미김 자활사업 “더담은김愛”활성화를 목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초 사업을 개발한 황정구 국장을 중심으로 외부 자원을 연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참여하는 사업단은 보은을 시작으로 옥천, 제천, 단양까지 4개소 참여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센터 사업단 현장에 찾아가 실습형 컨설팅으로 추진되었다.
광역자활센터에서는 더담은김애 사업을 통해 일자리 취약계층의 자립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석이후 특수시즌 판매 및 온라인 행사를 통해 접수된 고객만족도 조사를 중심으로 품질개선을 시작하였다. 특히 이번 품질개선 컨설팅에는 유명한 시장김들을 모두 모아 테스트를 진행하고, 우리김의 현재 상황을 직시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소금과 기름의 배율, 굽는 온도와 습도까지 정확하게 수치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보은에 있는 사업단장은“자꾸 맛이 전과 다르다고 하는데 이유를 알 수 없어, 자활사업을 그만 둘까도 생각했다.”“그러나 광역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지역팀장님까지 자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서 안심이 되고, 더 맛있는 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체크하고 점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담은김애 조미김은 저가 영업용 들기름이 아닌 출처가 확실한 더담아유자활사업단에서 착유한(통깨를 압착하여 만든 신선한) 기름으로 제조되어 들기름 향이 풍부하고 고소하며 맛이 좋기로 입소문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