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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의 식품을 제조하는 더담은프렌즈 광역단위 공동사업단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였다.

단양, 괴산, 증평. 보은, 옥천, 청주, 음성 7개소 참여주민과 담당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HACCP 전문가 이하영 강사의 진행으로 식재료 및 위생품질관리의 중요성과 위생사고 사례 등을 교육하여 사업단 실무자 및 참여주민의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현장맞춤형 교육은 2개의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 2일간 운영된 유통물류 활성화 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10월 7일과 14일 양일간 식품위생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자활영역에서 다양하게 판매중인 식품에 대한 품질 향상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기 쉬워 생산자이자 소비자의 측면으로 식품을 제조판매하여야 되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생은 “식품위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식재료관리, 위생관리, 시설관리, 개인위생을 위주로 식품위생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제공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제조하고 있는 품목별 의무표기사항, 식품위생법의 대해서도 습득하였고, 법적기준에 근거하여 제조판매 하여야 하는 점에 대해서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