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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충북 자활기업 중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자활기업 대상으로 오는 9월 24일까지“2021년 자활기업 경영위기 관리사업”참여 대상 모집에 나선다.

2021 자활기업 경영위기 관리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공고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지속가능성 확대에 목적이 있다. 19년 대비 20년 매출 총액이 감소한 자활기업 대상이며 지원대상 확인서를 구비하지 못하는 등 지원대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활기업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 등으로 매출감소에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에 지원금을 직접 지원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유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지원금은 모두 같은 금액이 아닌 20년도 매출 기준으로 19년 대비 20년 매출 감소율에 따라서 차등 지원된다.

자활기업이 매출 증빙 등 제출서류를 챙겨서 9월 24일까지 신청하게 되면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2차에 걸쳐서 적격여부를 검토하고 이후 10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출 감소율에 따라 자활기업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