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팀> 충청북도, 취약계층 지원사업 펼쳐 주거 위생환경 개선서비스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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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북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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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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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충북광역자활센터를 통하여 도내 주거위생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및 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충북환경지원센터협동조합(시군 저소득층 자활기업 7개소 자활기업이 협력하여 광역단위 사업을 펼치는 광역자활기업)과 함께 2021년 11월 한달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위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전국적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도배장판 등 집수리 경보수 주거복지 사업을 실행해왔는데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위생환경 개선 활동이 누락되어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피부와 호흡기 질환문제가 발생하여, 사설업체에 청소 및 방역을 추진하지 못하는 취약계층들에겐 더 없이 힘든 고통을 떠안고 있었다. 또 노후주택의 경우 장판아래 바닥면과 도배벽지 틈새 바이러스 확대로 인한 어려움이 컸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방역 20년 전문가의 정확한 약품처리와 장비사용으로 숨어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살균 처리하여 질 높은 주거복지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향후 주거복지지원사업 시스템에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위생관리서비스가 추가되길 기대해 본다.
대상자 가구에서는 “혼자 산지 꽤 되었고, 곰팡이가 너무 보기 싫고 힘들었다. 비용도 비싸고 혼자 있어 방치했었다. 근데 자꾸 기침도 나고 힘들어서 알아보니 곰팡이 때문이라고 하여 이번 기회에 청소관리를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