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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 11월 5일 단양지역자활센터 김사업장에서 사업개발자인 황정구 국장의 진행으로 실습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참여주민의 건강한 자립지원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공동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으로 도내 자활사업단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데 목적이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전년도부터 근로역량에 맞춘 자활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김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어려움을 느껴 올하반기부터 광역단위 공동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원초수급부터 맞춤형 조미김 레시피 전수, 시장경쟁력 강화 등 참여주민의 자립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광역단위의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참여주민은“내가 만든 김이 제일 맛있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더담은김애를 먹어본 뒤 김에서는 이런 맛이 나야 하는구나.”라며 “단양지역 고객들이 더 맛있는 김을 맛볼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받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광역단위 공동사업단의 참여하게 됨에 따라 정기적인 품질관리 및 포장재 지원 등을 지원받아 제품에 대한 품질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