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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 자활기업 종합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상반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전국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경영관리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충북광역자활센터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지속가능성 확대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경영위기 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도내 2개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성 컨설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진천의 싸리비 자활기업은 2010년 설립된 청소 방역 전문기업으로 충북환경지원센터 협동조합에 소속되어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는 기업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 분야를 신청하여 11월 4일 현장 진단을 시작으로 컨설팅을 시작 할 예정이다.

청원의 맛을 담은 산들찬 협동조합은 2018년 설립되어 출장뷔페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출범하였다가 지금은 도시락 판매를 주요품목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시국에 걸맞는 신메뉴 개발과 경영컨설팅을 신청하여 수요에 맞는 컨설턴트를 매칭하여 맞춤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경영컨설팅, 판로개척지원, 활성화 지원 등으로 자활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