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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역자활센터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7일(화) 장학금 전달식을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사회격경제(자활기업), 지역자활센터의 공동사업을 통해 조성된 희망펀드적립금으로 장학금 3,000,000원을 지원한다.

학교자원재활용사업은 학교자원의 가치와 수명을 연장하고 학교와 민간을 연결하 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원의 효과적인 선순환 및 환경보전으로 지역사회에 공 헌하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봉사정신 체득하여 환경보전교육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자원재활용사업은 학교에서 매년 사용 후 폐기되는 헌 교과서 및 폐 책걸상 등을 각 학교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수집 된 물품을 매각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들이 휴교 및 원격수업에 들어감에 따라 코로나 19 전과 대비하여 학교자원의 수거량이 대폭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3,000,000원이라는 금액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였다. 

장학금은 학교자원재활용사업에 참여한 충북도내 학교 중 30개교를 선정하여 1개교 당 100,000원씩 지급 될 예정이다.

현재 학교자원재활용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활용업체는 ▲청주 (주)미래이엔티(대표 정남규), ▲제천 하늘자원협동조합(대표 김남혁), ▲옥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호신) 3곳으로 사회적경제(자활기업)과 지역자활센터가 구성되어 추진하고 있다.